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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랭킹

미국 주립대 졸업 후 연봉 랭킹 톱 20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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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색다른 랭킹을 소개해드릴게요~ 미국 주립대 입학을 생각하고 있는 유학생 혹은 현지 학생이라면 귀가 솔깃할 정보인데요. 바로, 졸업 후 취업을 하게 되는데, 취업 후 연봉의 정도에 따라 랭킹을 산정한 것입니다. 


이 랭킹은 payscale.com이란 곳에서 산정을 했는데, 그 자세한 산정 방법은 여기[링크]가면 보실 수 있어요. 대강 그 산정 방법을 말하자면, 학부 졸업 기준, 미국 주립대만 그리고 초봉과 10년 후 연봉 중 10년 후 연봉을 기준으로 랭킹을 산정했다고 하네요. 

그럼 한번 어떤 미국 주립대를 졸업을 해야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지 살펴볼까요? 


<payscale.com 산정 2011년 톱 20 미국 주립대 연봉 랭킹(졸업 10년 후> 

1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 Maritime College
2 Colorado School of Mines
3= New Jersey Institute of Technology
3=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5=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5= Massachusetts Maritime Academy
7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8 The College of William and Mary
9 South Dakota School of Mines & Technology
10 California Polytechnic State University, San Luis Obispo (CalPloy)
11 Missouri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12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UIUC)
13 California State Polytechnic University, Ponona
14 Texas A&M University
15 Rutgers University - New Brunswick
16 Virginia Polytechnic Institute and State University
17 University of Massachusetts (UMass) - Lowell
18= University of California - LA
18= University of California - Santa Barbara
20= San Jose State University
20= Stony Brook University

출처: payscale.com

어떤가요? 오늘은 너무나 생소한 대학이 많죠?

미국 주립대만을 대상으로 졸업 후 연봉 순위를 정해서 그런데요. 서두에서 말했듯이, 이 정보는 미국 유학을 꿈꾸는 유학생 그리고 그 중 미국 주립대 입학을 꿈꾸는 사람에게 좋은 정보가 될 거에요.

보통, 미국 주립대가 사립대보다 학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미국 주립대를 선호하는데요. 이것도 유학생에게 해당이 안될 수 있고, 또 미국에 주가 많잖아요. 만약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사람이 다른 주에 있는 주립대학에 입학할 때도 등록금이 일반 사립대처럼 비쌀 수 있으니 이것도 확인해야 할테구요.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위의 랭킹을 분석해 보면, 기술 혹은 이공계통의 대학 졸업생의 연봉이 10년 후 높게 나온 것을 알 수 있다는 점이에요. 아무래도 일반 대학 전공보다 자격증이나 희소의 기술을 가진 사람이 더 연봉이 높은 것은 당연하겠죠?

1위를 차지한 뉴욕주립대의 해양대학교 (Maritime College)는 대학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조선관련 기술을 필두로, 전기, 설비, 기계 등의 공학계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대학교입니다. 여기를 졸업하면, 해군 정비 장교로 들어갈 수 있으며, 뉴욕에서 유일하게 ROTC가 있는 대학이라고 하네요. 어쩌면, 기술을 배운다는 점과 해군이라는 안정된 직장이 있어서 연봉의 상승률도 높은 것 같습니다. 미군 군대는 우리 나라 군대와는 다르게, 연봉이 아주 높거든요.

2위는, 콜라라도 광산(혹은 채굴) 대학이라고 해석이 되는데, 우리 나라 유학생이 기피할 것만 같지만, 사실 요즘처럼 자원이 중요시되었던 적도 없었잖아요. 즉, 사람들이 이런 자원 채굴을 기피하면 기피할수록 그 임금은 더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고 볼 수 있죠. 물론, 콜로라도 광산 대학은 광산 기술만 가르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요즘에는 지구과학, 응용과학 등도 가르친다고 하네요.

이렇듯, 순위권에 오른 연봉 상위 주립 대학이 대부분 기술 혹은 공대와 관련된 전공이구요. 사람들에게 익숙한 캘리포니아 주립대인 경우, 버클리가 3위, UCLA가 UCSD와 공동 18위 그리고 일리노이주립 얼반-샴페인 캠퍼스는 12위를 차지했습니다. 

누구나 비싼 등록금을 낸 만큼 연봉을 높게 받고 싶은 것은 마찬가지니까 한번 나머지 대학들도 참고하시구요. 이 포스팅을 쓰면서, 자기만의 기술만 있다면, 이 세상 편하게 살아갈 수 있음을 저 스스로도 느끼게 되었네요. 

그럼 다음에 다른 정보로 또 찾아올게요~ 마지막으로 10년 뒤 연봉 상승 1위를 차지한 뉴욕주립대의 해양대학교의 사진을 감상하세요~(클릭하면 커집니다~)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 Maritime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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