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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QS 세계 대학 경제학 랭킹 톱 20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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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을 배우려면 어느 학교로 가야할까요?

QS가 발표한 2011 세계 대학 경제학 랭킹을 살펴보면 어느 정도 답이 나올거에요. (2011년 랭킹은 2012년 예비 대학생을 위한 랭킹입니다. 조만간 
오는 9월달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2012년 랭킹이 나올 예정입니다. 여기서 가장 먼저 알려드릴게요~)

QS 랭킹의 산정 기준은 40%의 학교 명성, 10%의 고용 수준, 20%의 논문 인용도, 20%의 학생 비율, 5%의 외국 교수 비율, 5%의 국제학생 비율을 기준으로 하다고 하네요.

그럼 QS가 산정한 세계 대학 경제학 랭킹을 한번 볼까요?

<QS 2011년 톱 20 세계 대학 경제학 랭킹> 

1 Harvard University 하버드
2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
3 Stanford University 스탠퍼드
4 LSE 런던정경대
5 University of Oxford 옥스포드
6 University of Cambridge 캠브리지
7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버클리대
8 University of Chicago 시카고
9 Yale University 예일
10 Princeton University 프린스턴
11 Columbia University 콜롬비아
12 University of Pennsylvania 펜실베니아
13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UCLA
14 New York University 뉴욕대
15 University of Michigan 미시간대
16=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싱가포르 국립대
16= The University of Melbourne 멜번대
18= McGill University 맥길대
18= University of Toronto 토론토
20 London Business School 런던비지니스 스쿨

출처: QS 

세계 대학 경제학 1위는 역시 하버드 대학교가 차지했네요. 요즘 경제학을 배우는 학생들은 맨큐 경제학 교과서가 필수죠? 맨큐는 바로 지금 하버드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는 교수 이름이에요. 세계의 경제학과 학생들이 어쩌면 하버드 대학에서 연구되고 만들어진 책으로 공부한다는 뜻이되죠. 

2위는 MIT가 차지했고, 3위는 미국 서부에 있는 스탠포드가 차지했네요. MIT는 공대로 유명하지만, 경제학이 수학적 지식을 활용하던 시기부터 그 명성도 아주 높아졌고, 미국 서부의 스탠포드는 특히 대학원이 훌륭하다고 평판이 자자합니다.

4위는 런던정치경제대학(LSE)이 그 이름과 명성에 걸맞게 영국 최고의 경제학과로 QS가 뽑았고, 옥스포드와 캠브리지를 각각 5, 6위로 선정했네요. 결국, 미국의 대학 톱3 (하버드, MIT, 스탠포드) 그리고 영국의 톱3 (LSE, 옥스포드, 캠브리지)가 순서대로 세계 경제학을 양분한 셈입니다. 이 랭킹만 보면 말이죠.

어떤가요? 대단한가요? 경제학을 공부하고 싶다면, 위의 6개 대학을 목표로 열심히 해야되겠죠?

그럼 영국 경제학의 자존심을 드러낸 런던정경대가 자랑하는 도서관의 사진을 하나 걸어두고 저는 다음에 또 올게요~

도서관. 런던정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