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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영화 럭키 봤답니다.
유해진 원탑 영화 럭키!
유해진이 주연으로 나온건 처음 봤어요~
조연으로 웃기는 역으로만 기억하는데~
암튼 뭔지 뭐를 웃김이 있더라구요ㅎㅎ
왠지 보기만 해도 웃긴 럭키 포스터ㅋㅋㅋ
유해진 혼자 나와서 약간 걱정도 되었던게 사실~
왜냐면 오달수 주연 영화 대배우가 망한걸 봤기 때문...
유해진 배우는 타짜에서 보고 엄청 반했답니다.
그 때 정말 재미있었거든요ㅎㅎ
그 이후의 영화에서는 별로 두각을 못냈더라구요.
베테랑에서도 하나도 안 웃기고ㅠ
암튼 영화관이 조용~~~ 합니다.
월요일 오후라 그런가 봐요~~
저는 이 날이 쉬는 날이라ㅎㅎㅎ
이런게 바로 꿀이죠ㅎㅎㅎ
사람들이 없으니 얼마나 조아요ㅎㅎ
종종 영화 보는 사람들 중 늦는 경우가 있는데요.
영화 럭키는 첫장면이 중요합니다.
유해진이 어떤 사람인지 나오거든요.
첫장면을 놓쳤다면 위의 영상 보세요~
살짝 찍어봤답니다.
엔딩이 나오는데 왜이리 재밌는지 몰라요~~
얼굴만 봐도 웃긴데 이게 뭐랄까...절제된 웃음?
그런게 느껴지더라구요ㅎㅎㅎ
살짝 루즈해질라는 타이밍에 끝나고ㅎㅎ
이거 안 보셨음 꼭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