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만화카페 휴, 이용하는 사람이 문제~
어제는 신림 만화카페 휴 방문!
거의 10년만에 처음으로 만화책을 봤답니다.
오기 전에 얼마나 흥분되던지ㅋㅋㅋㅋㅋ
제가 예전에 보다가 멈췄던 열혈강호도 보고~
나름 잼나더라구요ㅎㅎㅎㅎ
바로 여깁니다~ 건물 3층에 있어요ㅎㅎ
지하에 있을 줄 알았는데ㅎㅎㅎ 만화카페가 3층에 있더라구요ㅎㅎ
신림 만화카페 휴~ 24시간 오픈입니다.
만화카페는 24시간이어야 제맛이죠ㅎㅎ
요금은 조금 쎕니다. 1시간에 2400원.
2시간이면 4800원.
3시간이면 6000원입니다.
음...요즘 피씨방 1시간에 천원인데ㅎㅎ
암튼, 피씨방에서 만화책 다운로드 받아서 보는 것보다 그래도 직접 보는게 낫겠죠?
처음와서 방 같은 곳이 있어서 올라갔습니다. 방갈루? 그런 곳이에요ㅎㅎㅎ
그런데 조금 앉아 있다보니 엉덩이가 아프더라구요ㅎㅎ
암튼, 저는 저의 추억의 만화를 읽었습니다~
예전에 보다가 나오지 않아서 잠시 중단했거든요.
아마 지금쯤이면 안 본게 참 많을거에요ㅎㅎㅎ
그런데, 다 좋은데, 여기 이용하는 사람들이 좀 문제인 듯 합니다.
시설도 좋고 공간도 좋고 제가 좋아하는 만화책도 있고 그런데~
어느 방갈루 앞에는 꼬랑내가 그렇게 나는지 냄새가 나더라구요ㅎㅎ
그야말로 오타쿠 같은 냄새ㅋㅋㅋㅋ 그리고 한참 뒤에는 담배 연기가 납니다ㅋㅋㅋ
안에서는 피운거 같진 않은데, 피우고 들어와서 연기를 내뿜은 듯...
암튼 신림 만화카페 휴는 괜찮지만, 이용하는 사람들이 좀 문제인 듯ㅎㅎ
아마 이 지역이 조금 그래서 이런 사람들이 많으니 그 점은 참고하세요ㅎ
여자친구랑 가서 만화카페 데이트 했는데, 이 점은 조금 불쾌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