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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리뷰

전쟁기념관 앞에서 낯 뜨거운 데이트하는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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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쟁기념관 근처, 삼각지 부근에서 운전하는데 차가 너무 막히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을 찍었는데 전쟁기념관 앞에서 이래도 되나 싶더라구요ㅎㅎ

전쟁기념관 정문 바로 앞에서 낯 뜨거운 데이트를 하고 있었거든요ㅎ





차가 너무나 막히는 곳~

여기는 항상 막힙니다.

그래서 차가 정체될 때 사진 좀 찍었어요 ㅎㅎ

차가 막힐 때 무료함을 달래는 것은 사진ㅎㅎㅎ





그러다 전쟁기념관을 지나게 되었는데요.

초등학교 때 수학여행으로 한번 와본 곳이에요.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ㅎㅎㅎ

제가 신기해하던 비행기가 아직도 있는지 궁금ㅎㅎ





전쟁기념관 정문 사진도 찍고~ㅎㅎ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 또 차가 막힙니다.

이럴 때는 어쩔 수 없습니다. 그냥 기다릴 뿐~!





그런데 저는 그냥 기다리지 않고 오래만에 본 전쟁기념관 사진찍었어요~





사진찍다보니 뭔가 이상한 장면 발견!

바로 전쟁기념관 정문 앞에 있는 벤치에서 연인들이 사랑을 나누고 있더라구요~







남자는 앉아 있고 여자는 누워있고....

전쟁기념관은 나름 우리 나라의 아픈 기억이 있고 어떻게 보면 숭고한 곳인데...

이렇게 정문 앞에 여자가 남자 허벅지 위에 누워있다니...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조금 가벼워 보이더라구요.

뭔가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그들에게서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