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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리뷰

신발쇼핑몰 대박난 미국 소년의 사업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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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쇼핑몰 우습게 봤는데 역시 미국인가 봐요.

17세 미국 소년이 신발 스니커즈 있잖아요.

그걸로 1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 소년이 어떤 전략을 가지고 신발을 파는지 알려드릴게요!




우선, 이 소년의 이름은 벤자민 카펠루쉬닉 (Benjamin Kapelushnik)!

성이 조금 어려운데요. 순수 미국 아이는 아닌듯 합니다.

역시나 조사해보니까 유대인 집안이라고 하네요.





여하튼 이 친구는 유대인 사업가 집안에서 태어나서요.

부유한 집 자식이고 할 수 있습니다.

첫 신발로 돈을 벌게된 계기는 르브론 운동화.

르브론은 다들 아시겠지만, 현재 농구 1인자입니다.

거의 괴물 수준의 신체능력으로 연봉도 최고로 높게 받고 있죠.

미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참 높습니다.

벤자민은 르브론 X MVP 라는 운동화를 400달러에 사서 4000달러에 되파는데 성공!

이것이 이 유대인 소년의 첫 사업 수완이었다고 합니다.

10배치기를 한 것이죠.





이 10배 먹기의 맛을 중학교 2학년 때 맞봤다고 하는데요.

이 맛이 참 중독적이었나 봅니다.

이 때부터 조금 유명한 그리고 흔치 않은 스니커즈들을 모았다고 해요.

그리고, 그것을 2배 혹은 거의 10배 가까이 남기는 사업으로 이어졌다고 해요.





요즘 지드래곤이 신는다는 레얼 조던 아이템이 이 소년의 주력 상품이었구요.

그 외 유명 브랜드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거의 다 휩쓸었다고 해요.

이것을 매니아층에게 되파는 식으로 사업을 확장!

지금은 10억원 넘게 돈을 벌고 있다고 합니다.

벤자민 아버지는 지하를 벤자민 사업 물류창고로 쓰겠금 허락을 해주구요.

본격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가는데요.





또래 소년보다 돈을 많이 번 벤자민은 이미 SNS를 통해 스타가 되었어요.

그래서 신발쇼핑몰을 더욱 번창하게 되었죠.

그리고, 지금은 유명래퍼 또는 연예인들이 그의 쇼핑몰에서 레어 아이템을 산다고 합니다.

힙합 하는 사람은 다들 아실거에요.

그들은 스웩을 중요시하는데 신발이 그 스웩을 드러내는 아이템 중 하나거든요.





신발을 유명 연예인들에게 파니 다시 벤자민과 그 쇼핑몰을 유명해지고~

그래서 신발이 더 잘팔리는 그런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거 보면 참 돈버는게 쉬워 보이기도 합니다ㅎㅎ





물론, 보는 것처럼 다 쉽지는 않을거에요.

마진이 2배~10배 나는 것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실제로 마진이 많이 남지는 않는다고.

또 경쟁도 심해져서 조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벤자민은 오히려 연예인들 판매에 집중하겠다는 말도 했어요.

연예인은 웃돈을 주고라도 더 빨리 사려고 한다네요.





그래서 카니예 웨스트와의 전략적 제휴 등 연예인 운동화 런칭 공식 판매처로 나서고 있다고.

지금 알려진 수익이 100만 달러, 약 10억원인데요.

지금은 더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을거라는 생각입니다.





17세가 벌써 이런 차들을 가지고 있다니...

벤츠와 BMW를 좋아하나 봅니다.





이건 BMW i8 같네요.

암튼 신발쇼핑몰 하나로 이런 방식으로 대박이 나다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