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저녁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며 사색 중~

비오는 저녁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며 사색 중~

갑자기 가을비가 오는 오늘 저녁!

아침에 일기예보를 봤을 때는 내일 온다던 비.

역시 일기예보를 믿지 말아야 하는 것인가.

암튼 비를 피해 스타벅스에 들어가 아메리카노를 한잔 했습니다.

그것도 따스한 아메리카노 한잔~

비를 맞아 차가워진 몸을 녹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파도가 일듯 떠 다니는 하얀 물체~

스키마라고 하기에도 좀 뭐하고ㅋㅋㅋ

암튼 뭔가 있어요ㅎㅎㅎㅎ

너무 뜨거워 좀 식힐 때까지 기다립니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다 식은 후 한모금~

아~ 비맞은 내 청춘~ 오늘따라 우울하기만 합니다.

더 열심히 해서 돈 많이 벌어야겠어영~~

우산 하나 없는 내 인생~~~

우산 하나 사기 아깝다는...ㅋㅋ

암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면서 인생 좀 생각해봤어요~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이렇게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야하는가~

뭔가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오후였습니다.

비가 오니 뭔가 생각이 많아지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