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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추사 김정희유배지 갔습니다~
김정희의 삶을 상상하며 둘러보고 있는데요.
고양이 소리가 나더라구요ㅎㅎ
졸지에 고양이 찾기 여행이 되어버린듯한 기분ㅎㅎ
여기가 추사 김정희 유배지~
뭔가 고즈넉하니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아마 재현한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초가집이 그렇게 내구성이 좋은건 아니잖아요?ㅎ
제주도의 돌담과 흙이 만들어낸 초가집~
그 때 당시 추사 김정희가 어떻게 지냈을까 생각하며 둘러보는데요.
고양이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고양이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고양이 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 이동~~
어디어디 숨었니 고양아~~~
주방에 숨었니?ㅎㅎ
아닙니다. 고양이는 지붕 아래 돌담에 걸쳐 있었어요.
잘 찾았네 하고 웃어 보이고 있어요ㅎㅎㅎ
찾느라 조금 힘들긴 했지만...
이 고양이 덕분에 구석구석 추사 김정희 유배지 잘 구경한듯 합니다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