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예전에 갔었던 부산 흰여울길~
영화 변호인이 나온 마을....
바닷가라 더 운치 있더라구요.
바다를 마주하는 담장마을... 흰여울마을입니다.
왜 흰여울마을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담장이며 곳곳에 희게 페인트를 많이 칠했더라구요.
담장 위에서 바라본 부산 앞바다
관광지로 발전되었고 그것에 따라 이렇게 지도도 잘 되어 있는 흰여울마을입니다.
저 아래에는 산책길.
이 위에는 오솔길.
흰 담장이 있는 이 오솔길은 좁아요.
넓거나 잘 정비되거나 하진 않았답니다.
그렇지만 그 나름대로 운치가 있어요.
더운 햇살에 쉬는 멍멍이.
영화 변호인에 나와서 유명해졌는데요.
아마 이 때문에 여기 많이 올거에요.
저도 그렇게 해서 왔으니까요.
변호인에 나온 집은 이미 관광명소가 되었구요.
마을 사람들이 봉사차원에서 동네 설명을 해주고 있더라구요.
이런거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해요.
영화 하나에 나왔다고 이렇게 동네가 변하다니...
관광수입으로 돈 벌면 좋은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