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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제주 송악산 산책했어요~
너무 좋더라구요. 바다를 보면서 언덕을 오르락내리락~~
송악산은 낮아서요. 그냥 언덕이라고 보면 되요~
사실 꼭대기까지 오르는것도 막아놔서요.
애초에 높은 곳은 올라가지도 못합니다ㅋ
송악산 올라가는데 보이는 산방산~
산방산 뒤에는 한라산 산기슭이 보이는데요.
이 날 미세먼지가 조금 있어서 잘 안보였어요.
중국 싫습니다!!! 미세먼지가 넘 많거든요ㅠ
무인도 두개가 나란히 떠 있는 송악산 앞바다~~
무슨 상어 지느러미 같아 보이지 않나요?
한번 가보고 싶은 충동이지만...
그저 산책하며 바라보기만 합니다.
송악산 산책길 중간에는 음식점이 있었어요,
약간 호객행위를 하는데요.
심하게 하지 않아서 다행이긴 한데...
호객행위 자체를 하지 않았음 더 장사 잘되는걸 왜 모를까요?
지나가는 사람들 다 부담스러워 하는거 같더라구요ㅎㅎ
송악산 절벽은 용머리해안과 비슷한 모양의 돌들이 많았어요.
이 근방이 다 돌이 이런듯 합니다.
물결치듯 참 멋지거든요.
조금 더 확대해봤는데요.
마치 토성의 띠처럼 생기지 않았나요?ㅋㅋㅋ
아니면 크레페?ㅋㅋㅋㅋ 상상력이 너무 풍부한가요?ㅋㅋㅋ
암튼 송악산 산책길 걸으며 힐링 제대로 했어요~
구경거리도 많구요,. 코스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쉽게 걸어다닐 수 있는 곳~~~ 제주 송악산으로 오세요~~